간첩(2013/12/17)

쌍둥이 육아로 미처 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마침 시간이 되서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간첩을 봤다. 김명민이 남파 간첩으로 나오지만…   대한민국의 가장으로 살아가기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감이 가는..? ㅋ) . . . . 배우 유해진  외모는 너무 진지한데 기존의 영화들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진지한 역을 하니 어울리지 않는다. 중간에 대박 웃길 것같았지만 끝까지 진지하다. […]

관상(2013/12/12)

지역 케이블에서 쿠폰을 줘서 본 영화 영화의 가격은 4500원이었는데 극장에서 봐도 좋을 영화였다. 송강호가 연기를 참 잘 한다. 백윤식, 김혜수, 이정재, 조정석 등도 좋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종석의 경우는 시대극과는 어울리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 외모가 너무 곱상해서 그런가…아니면…? . . . . . 사람의 운명이 얼굴에 나타난다면 나의 운명은?

파파로티(2013/3/30)

영화쿠폰으로 신촌 메가박스에서 본 영화 파파로티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란다.   이 영화는 내용이 뻔한 영화라 생각해서 안보려고 했었는데…   영화는 보고 싶은데 마땅히 볼 영화가 없어서 봤다. 역시나 생각했던 것과 같은 내용이었지만 중간 중간에 나오는 웃음은 괜찮았다. . . .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나도 뭔가를 해야지!’ 라는 마음을 먹게 되는 것 같다. . . . 한석규, […]

연애의 온도(2013/3/23)

병원에 가기 위해 일찍 퇴근한 평일 병원을 다녀온 후 명동의 롯데시네마에서 와이프랑 본 영화. ‘연애의 온도’ 남녀가 싸운 후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한다는 내용인데… 예전 생각도 나고 해서 와닿는 영화였다. 김민희는 예전에는 그냥 얼굴이 예쁜 모델 출신 배우였는데… 이제는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내겐 생겼다. . .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 잘 이루어질 확률이 3%로 라고 한다. […]

오즈 : 더 그레이트앤드 파워풀(2013/3/12)

오랜만에 와이프랑 본 영화  오즈 : 더 그레이트앤드 파워풀     2013년 첫 SF 환타지 영화라고 하는데…  영화를 보는 동안  ‘음…’ 이라는 말을 하게 됐다.  그냥 저냥 . . . 여주인공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일까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