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자격증의 해로 정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토요일 7월 26일에 종로의 한 학원에서 LPIC((Linux Professional Institute certification) 시험을 봤다.
LPIC는 총 Level3까지 있고 Level1은 초급레벨이고 117-101과 117-102로 되어 있다.
외국 자격증의 특징은
1. 덤프로 공부를 한다는 것과
2. 테스트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다.
시험을 치르는 비용은 160달러, 한화로 약 165,000원 정도다. 그나마 지금은 환율이 싸서 괜찮지만 환율이 높을 땐…;;
직장인이다 보니 공부할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퇴근 후 1시간 ~ 2시간 정도 5일을 보고 시험을 봤다.
5일 정도 덤프를 보니 문제의 첫부분만 봐도 답을 선택할 수 있을만큼 된다.
시험 시간은 총 90분(1시간 30분)인데…
시작 후 60문제를 푸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12분이었다. 1분당 약 1만원을 쓴 것 같다.
좀 허탈하다.;;;
30분이내로 시험을 끝내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어서 리뷰도 하고 하면서 30분을 넘겨서 시험을 끝냈고 무난히 PASS 했다.
성적은 시험이 끝나면 바로 모니터상에서 확인할 수가 있고
아래의 사진과 같은 합격증 같은 종이를 한장 준다.
117-102까지 PASS 해야 정식 자격증명서를 준다고 한다.
올해안에 Level2까지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