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에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 시험을 봤고 오늘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89점으로 합격.
한 문제당 5.5점이니 89점이면 2문제를 틀렸다.
작년에 2차 시험을 보고 올해 초에 합격증을 받았던 리눅스 마스터 1급 시험 이후에 취득한 두번째 자격증이다.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에 대해서 말해보면 1차 시험과 같은 장소인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봤다.
시험 준비는 총 3일 정도 한 것 같고 하루살님의 블로그(http://haruharu.me)만 참고하고 연습했다.
문제는 주로 윈도우 서버 환경에서의 웹사이트, DNS, DHCP 등의 설정하는 것이고 그 외에 리눅스 문제, 단답형, 그리고 라우터 설정에 대한 것이다.
위에 언급한 블로그만 봐도 충분히 합격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랜 케이블을 만드는 것도 있었는데…나의 경우에도 다이렉트 케이블을 만드는 것이었고 회사에서 몇 번 만들어봤기에 그리 어렵진 않았다.
네트워크 관리사 2급만 국가공인자격증이고 1급은 그렇지 않은데…
나중에 시간이 괜찮으면 1급 시험도 볼까 생각 중이다.
그리고 PC 정비사 자격증도 국가공인자격이라 그것도 볼까 싶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