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옛날에 공공근로를 할 때 일이 생각났다.

음… 지난 주말에 서울 광장에서 퀴어 축제를 했다고 한다. 그에 관련된 글을 읽다가 ‘인권’ 문제도 나오고 ‘장애인 차별’에 대한 내용도 나오고 해서 옛날에 겪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적어본다.   군대를 제대한 후 복학하기 전에 부산의 한 구청에서 공공근로를 할 때였는데 당시 사무관 중에 장애인이 있었다. 아마 소아마비 장애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같이 외근을 나가면서 식사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