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들 백일 잔치(2013/8/20)

드디어 100일 잔치하는 날!

 

인터넷으로 백일상 업체를 알아보고 예약했다가

 

괜히 오버하는거 같아 취소하고…

 

결국엔 직접 백일상을 차렸다.

 

 

 

 

글자 출력해서 오려붙이고

 

풍선사서 불어 붙이고

 

사진 편집해서 인화하고

 

정우

 

 

정후

 

 

 

백일떡. 백설기도 맞추고

 

 

무명실, 흰쌀, 통장 그리고 도장도 준비 완료

 

 

좀 허전하다 싶어서 기저귀를 이용해서 급조해 만든 케익(?)

 

 

100일 기념 케익도 빠지면 안되지.

 

 

 

아직 정우&정후는 목을 잘 못가누어서 한쪽으로 기울었다.

 

 

친구들도 와서 정우&정후의 100일을 축하해주었다.

 

그냥 무심히 지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백일 잔치를 치르고 나니 좋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