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이 어느덧 세월호 사고 2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그래서 가족나들이도 할겸 추모를 하기 위해서 광화문으로 나왔다.
옆 전시관을 한번 둘러본 후 나왔다.
아이들에게 하나씩 달아주고 가방에도 달았다. 아직 9명의 시신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하는데
세월호를 인양하게 되면 찾을 수 있을려나…
작년에는 하지 못했는데…올해는 하게 되어 기뻤다.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이제 선거도 끝나고 세월호 특별법도 개정되고 특검도 되고 해서 진실이 속히 밝혀지게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