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기시험에서 2과목이 과락이 나는 바람에 불합격됐었던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시험을

지난 주말에 다시 봤고 합격했다.

이번에는 상시시험으로 신청하고 봤었는데…

1차 필기 시험이 컴퓨터를 이용한 시험이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상시시험이 정시시험보다 쉽다고 하던데…

문제를 풀어보니 확실히 부담감이 정시시험보다는 덜했다.

정시시험은 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응시자들이 문제를 푸는 것이라면

상시시험은 기존의 시험의 문제들을 푸는 문제은행식이라고 한다.

지난 3년간의 문제를 풀고(물론 다 풀지는 않았다.) 시험을 봤는데…

지난 시험 문제가 상시문제로 나와 있는 것이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 1과목이나 3과목은 그럭저럭 풀만했는데…

역시나 2과목 스프레드시트는 잘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정답일 것 같은 것을 누르고 오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과락은 넘겼고

1차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이제 2차 실기 시험이 남았는데…

올해는 더 이상 시험을 볼 수 는 없고

내년에나 볼 수 있을 듯 하다.

실기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연습해놔야겠다.

아마 2017년에 제일 처음 취득할 자격증이 컴퓨터활용능력1급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