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가 태어난지 어느덧 1년이 되어 간다.
1년동안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애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고맙다.
1년을 기념하여 아이그린 스튜디오에서 돌사진을 찍었다.
첫번째에는 애들이 엄마가 옆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울었고 촬영시간도 짧았기 때문에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얼마나 허탈하고 짜증이 나던지…;;;
두번째인 이번엔 미리 가서 장소적응도 하고 분유도 먹고 해서 결국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첫째 정우
둘째 정후
첫번째 시도에 찍은 사진
그나마 제대로 나온 사진이다.
두번째 시도에 찍은 사진
가격이 저렴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