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들어서 처음으로 자격증을 취득했다.
(얼마전 정보보안기사는 1차에서 떨어졌다.ㅠㅠ)
CCNA 200-120
CCNA는 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의 약자로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술 능력을 검증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격 증명이다.(위키디피아)
3주 정도 공부하는 시간을 잡고 준비를 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2주 정도만 퇴근 후 1시간 ~ 2시간 정도 덤프를 보면서 시험을 준비했다.
LPIC와는 달리 CCNA는 영어 문제도 길고 답도 길어서 덤프를 보는 것이 쉽지 않았다.
뭐 어찌됐든 2주 정도 공부를 해서 종로의 솔데스크에서 시험을 봤고 결과는 아래와 같다.
1000점 만점에 1000점. ㅋ
825점 이상이면 통과다.
문제를 풀면서 헷갈리는 문제가 있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 문제를 맞춘 것 같다.
시험의 문제는 자료실에 올려놓은 덤프에서 나왔고
시뮬레이션은 후티님의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는 글을 참고하면서 공부했다.
덤프에서 나온 문제와 실제 시험 문제는 같지만 보기의 순서와 아이피 숫자 등이 변경되서 나왔다.
하지만 덤프를 이용하면 별 어려움없이 풀 수 있다.
시뮬레이션은 cisco packet tracer를 이용해 연습하면서 익힌 후 시험을 보면 또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사실 나는 시뮬레이션 문제는 시험의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줄 알고 긴장을 풀고 있었으나
시험 문제 중간에 시뮬레이션 문제가 나와서 당황했다.
하지만 연습했던 문제들이기 때문에 곧 평정을 되찾고 답안을 작성했다.
그리고 시험 장소인 솔데스크도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시험을 보기에 괜찮다.
작년에 봤던 LPIC 시험은 강남의 비트교육센터에서 시험을 치뤘는데 개인적으로는 환경이 좋지 않았다.
컴퓨터도 오래됐고…(로딩하는데 시간이…;;;)
집에서도 가깝고…
앞으로 IT 자격증은 종로의 솔데스크에서!!ㅋ
이제 CCNP를 준비해야지.
올해 네트워크 자격증은 CCNP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