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안 850X 128G 개봉 및 사용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은 1T의 하드디스크를 100G, 900G의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C드라이브는 100G로 잡혀 있는데…

뭐 사양이 나쁘지 않다보니 속도의 측면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SSD를 구매해서 설치하면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했다. ㅋ

리뷰안 850X 120G

워낙에 평이 좋은 제품이고, 또한 최근 들어서 SSD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기 때문에 냉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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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의 정면에는 X자가 크게 있고 리뷰안 850X 시리즈라고 되어 있다.

상단에는 전자신문 SSD 추천상품이라고 적혀있다.

128G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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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에는 SSD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리뷰안 제품의 특징이 나와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제조원 등의 정보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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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옆면에는 뭐 제품명과 문의전화번호 외에는 별다른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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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은 SSD와 설명서가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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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서에는 SSD에 대해서, 주의 사항, 제품 설치 주의 사항 등이 적혀있다.

대충 읽어도 별 무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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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D는 고급지게 황금색이다.

정면에는 리뷰안 850X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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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에는 제품에 대해서 적혀있다.

각종 규격을 통과했고 2.5인치 S-ATA이다.

중요하는 6년간 제품 보증이란 거다.

물론 데이터백업은 필수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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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는 나사 구멍이 나와 있다.

별다른 특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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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은 위에서 본 것과 같이 SATA 방식이다.

 

 

처음 계획했던 것은 기존의 HDD를 SSD에 복사해서 HDD의 환경을 SSD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SSD를 외장하드로 연결하고 복사프로그램을 이용해서 HDD를 SSD로 하드카피를 완료했다.

하지만 SSD에 복사된 윈도우 환경이 기존의 HDD의 환경을 공유하도록 되어 있어서

HDD의 C드라이브의 파티션을 삭제하니 윈도우로 부팅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젠장…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윈도우 8.1 설치 USB를 이용해서 클린 설치를 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클린 설치를 했으면 시간절약을 했을 텐데…

덕분에 컴퓨터는 깔끔해졌다.

사실 이전 HDD에는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잔뜩 설치되어 있어서 ‘언젠가 정리를 해야지’ 싶었는데…

  

ssd

CrystalDiskMark를 돌려보니 위 사진의 성능을 보였다.

 

리뷰안 850X SSD를 개봉 및 사용해보니…

가장 체감하는 부분은 부팅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컴퓨터의 전원을 켠 후 모니터를 켜면 윈도우가 부팅이 되고 있는 상태였는데…

지금은 컴퓨터의 전원을 켠 후 모니터를 켜면 메트로 UI(윈도우 8.1)가 보인다.

그리고 인터넷은 물론이고 다른 프로그램들을 실행시면 실행되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다.

제품 보증이 6년이라는 것도 좋다. 백업은 필수!!!

또한 SSD가 추가되면서 기존의 데이터 파티션의 용량이 100G 늘어났다는 것이다.

덕분에 용량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