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뽐뿌가 살포시 노크를 하길래 하나 구입했다.
스피커로 유명한 브리츠에서 만든 블루투스 이어폰 BZ-M20이다.
빨간색 박스에 담겨져 블루투스가 담겨져 있다.
전면을 통해 이어폰의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뒷면에는 블루투스를 귀에 꽂은 여성 모델의 사진과 두 종류의 이어폰을 보여준다.
나는 빨간색으로 구입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검정색으로 구입할 걸 하는 생각이다.
옆면에는 이어폰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반대편에는 이어폰의 특징을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
블루투스 4.0 기반이고 통화, 음악 듣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단에는 브리츠 정품임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박스의 커버를 열면 안에 사용방법 등이 적혀 있다.
윗쪽에는 간단한 사용법이 적혀있고
아래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재원에 대해서 상세히 적혀있다.
박스를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니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져 있다
구성물은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설명서, 충전케이블, 이어후크, 이어폰팁이다.
케이스는 메쉬스타일의 보자기 형태이다.
이어폼팁은 고무재질이고 사이즈는 대, 중, 소이다.
이어훅도 고무재질이고 대, 중, 소로 이루어져있다.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쉽게 구부러지고 펴진다.
이것을 귀에 꽂아 이어폰을 고정시킨다.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 형식이다.
이어폰은 빨간색의 케이블과 검정색의 유닛 및 컨트롤로 이루어져 있다.
유닛에는 Britz라는 글자가 젹혀 있다
이어훅을 이어폰팁과 유닛 사이에 연결해서 사용한다.
컨트롤은 볼륨업, 재생 버튼, 볼륨다운 버튼, 그리고 상태확인 LED로 되어 있고
뒷쪽에는 마이크가 있다.
볼륨 조절은 볼륨 버튼을 한번 누름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이전 곡, 다음곡으로의 이동은 -,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된다.
음악 재생, 정지는 중간의 버튼을 누르면 되고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오면 역시 중간 버튼을 한번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과의 연결도 역시나 중간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사용자 메뉴얼에는
그림으로 사용법 등에 대한 것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컨트롤의 옆면에는 고무커버가 있고 그것을 열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단자가 있다.
충전시에는 상태확인 LED가 붉은 색으로, 충전이 완료된 후에는 파란색으로 빛을 내보낸다.
이제 아이폰과 스마트폰을 페어링해보자.
우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 시키고 이어폰의 컨트롤의 중간에 있는 재생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스마트폰이 이어폰을 인식한다.
아주 간단하다.
사진이 흐리게 나왔는데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파란색 LED가 나오며 ‘띠리링~’하는 소리가 들린다.
스마트폰과 연결이 끊어지면 빨간색 LED가 나오고 다시 ‘띠리링~’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어폰 유닛은 일반 사이즈의 커널 형태이고 집에 있는 컴플라이폼팁으로 갈아끼워서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있는 고무팁은 사용하기에 귀가 너무 아프기 때문이다.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니…
거추장스럽게 길다란 줄의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과 페어링이 쉽고 간단하다.
통화시 핸드폰을 귀에 대지 않아도 통화가 가능하다.
음악감상시 음질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통화시 마이크와의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말을 하면 상대편이 잘 못알아 듣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이어폰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검정빨강이 아니라 올검정으로 살 걸 그랬단 생각이든다.
블루투스가 되지 않는 MP3를 사용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