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봄 단합회로 판문점을 방문했다.
판문점 가는 동안에는 버스에서 잠들었기 때문에 버스에서 가는 사진은 없다.
영화나 사진에서 많이 보던 판문점이다.
판문점 회담 안의 북한 지역에서 바라본 경계선이다.
(평상시에 회담장안에서 남한지역, 북한지역 상관없이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책상의 절반을 경계로 남한과 북한으로 나뉜다.
그리고 중간에 헌병이 서 있다.
회담장을 견학한 후에 통일부 직원의 설명을 들은 후에 판문점 갤러리로 향했다.
많은 사진 자료들이 있었고 그 중에…
위의 사진은 북한의 어부가 표류하여 남한으로 넘어왔다가 다시 북한으로 넘어가는 사진인데…
저 선원은 엄청 긴장했을 것 같다.
판문점에서의 남한과 북한의 직통 전화이다.
견학을 다 마친 후에는 맛있는 고기를 냠냠냠
1950년에 전쟁이 일어났으니 올해로 66년이 지나간다.
아직 분단 국가로 남아있고 남한의 바로 위에 붙어있지만 오고 갈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우리들도 그러한데 실향민들은 오죽하겠는가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