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홀 6j9 진공관 앰프 개봉 및 사용기

음악 감상을 취미로 삼게 되면서 언젠가는 진공관 앰프를 사서 들어봐야겠다고 했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한 진공관 앰프를 팔길래 구매했다.

약 40달러 정도에 구매했으며 2주 정도 후에 받았다.

진공관 앰프를 개봉해보자.

P1020603택배 박스에 잘 배송되었다.

P1020604택배 박스 안에는 뽁뽁이에 쌓인 제품이 들어 있다.

P1020605뽁뽁이를 뜯어 보니 앰프 본체, 진공관, 그리고 아답터가 들어있었다.

P1020606처음 갖게 되는 진공관이라 좀 낯설다.

P1020608위에 2개의 진공관을 꽂는다.

P1020609정면에는 헤드폰 단자,  Line In단자 그리고 볼륨이 위치해있다.

P1020610뒷면에는 전원 버튼과 아답터 단자가 있다.

P1020611밑에는 고무 받침대가 있다.

P1020612진공관을 조심히 하지만 단단하게 꽂았다.

혹시 진공관이 깨질까 싶어서 조심조심 힘을 주어 꽂았다.

P1020613책상 앞에 위치시킨 후 이어폰을 꽂고 Line In에 케이블을 연결한 후 전원을 넣었다.

진공관에서 파란색 불빛이 들어오면서 작동이 된다.

P1020614UAU 19A DSD DAC와 앰프를 연결한 후 사용하려고 한다.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보니…

중국산 제품이긴 하지만 마감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진공관 앰프는 따뜻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소리가 부드러워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원이 들어오면 파란색 불빛이 은은히 나오는 게 보기에도 좋다.

하지만 전면이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위치를 옮기거나 등의 약간의 움직임에도 ‘징~’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전면이 아니라 후면에서 RCA 케이블로 입력을 받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다음에는 상급으로 업그레이드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