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에서 캐논 DSLR을 리모트 컨트롤러로 작동하는 것을 봤다. 쇼핑몰 채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크게 필요는 없을 것 같긴하지만 혹시나 나중에 사용할 수도 있으니 구입해야지 하다가 정품이 아닌 비품을구입했다.
정품은 2만원대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고 비품은 택배비 포함 5천원 남짓이다. 정품을 사면 좋겠으나 뭐 굳이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1인이기 때문에…
하지만 정품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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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택배가 왔다.
택배 패키지
비닐 패키지 형태로 택배가 왔다.
박스 정면
RC-6 For Canon 이라고 써있다. 정품도 RC-6이던데…;;
측면 사진
JS미디어라고 하는 곳이 판매원이라고 되어 있고 made in China 제품이다. 요즘은 made in China가 아닌 제품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니…
박스 오픈
구성품은 그냥 리모트 컨트롤러 하나 뿐이다. 비닐 포장에 쌓여 있다.
비닐 포장을 뜯었을 때
정품의 경우는 본체 밑부분은 Canon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비품이라 아무런 글자가 쓰여져 있지 않다.
정품 RC-6
제품 뒷면
made in China가 눈에 먼저 들어오는 제품 뒷면이다.
왼쪽에 스위치 같은게 있는데 설명서를 검색해서 알아봐야겠다.
본체 밑부분의 비닐은 배터리 보호 비닐인 때 잡아 당기면 된다.
배터리를 빼낸 후
CR2025배터리를 사용한다.
배터리를 분리하는게 쉽진 않다. 손톱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요령이 없어서겠지?
아직 사용 전이라…사용기는 다음에 작성하기로 하겠다.
리모트 컨트롤러…
딱히 꼭 있어야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있으면 편리할테니…
무엇보다 일단 갖고 싶으니까 후회는 없다.
얼마나 활용하느냐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니까
잘 활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