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에 연결해서 사용하기 위한 블루투스 마우스 로지텍 v470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구매했다. 물론 새상품으로 구매하려고 결제를 했으나 품절이라는 쇼핑몰의 메세지를 받고 ‘에라이~ 그냥 중고로 사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중고 카페를 검색하여 구매했다.
오늘 택배를 받았으나 포장이 그냥 대충되어 있는 까닭에 찢어버리고 마우스 본체만 사진을 찍으며 리뷰를 하게 되었다.
구매한 마우스는 아래의 사진에서와 같이 흰색이다. 이쁘다.
뒷면 위쪽에서 찍은 사진
로지텍 로고가 선명히 보인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나타내는 로고도 있다.
옆 모습
중고로 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흠집은 생각지만…;;
정면에서 본 모습
밑면
배터리 넣는 곳
배터리는 AA사이즈 배터리 2개가 들어간다. 하나의 배터리로는 마우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AA사이즈 배터리 2개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다.
블루투스 마우스를 쥐었을 때
손이 비교적 큰 남자가 마우스를 쥐었을 땐 손바닥쪽에 공간이 생긴다.
개인적으로 손바닥에 공간이 생기지 않게 꽉 찬 느낌을 좋아해서 처음 마우스에 손을 올려놓았을 때 마우스가 작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집에 있는 컴퓨터와 연결해서 사용해보니…
유선 마우스나 usb를 이용한 무선 마우스와 같이 포인팅이 부드럽지 않다. 유선이나 무선 마우스보다 한발 늦게 움직이는 듯하다. 그리고 중간에 휙휙 지나쳐가기도 한다.
설정에서 조정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블루투스 마우스를 컴퓨터에서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상관없을 듯하다. 컴퓨터에서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할 일은 당분간 없을 것 같다.
아이패드2에서 사용하는 것은 다음에 작성하기로 하고 이만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