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블랙뷰 DR380-HD’ 개봉기(2014/3/15)

2년 전쯤인가 아반떼XD에 블랙박스를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짜피 오래된 차니 사고 상황만 식별할 수 있는 저렴한 블랙박스를 달아야지’라는 생각으로 1채널 블랙박스를 달았다.  그래서 구입한 제품이 ‘프로비아 P200 시즌2‘였다. 

프로비아 P200 시즌2
 
프로비아  P200 시즌2는 200만 화소이긴하지만 화질은 그닥 좋지가 않았다. 그냥 사고 상황을 저장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부착후 2년 정도 사용을 하였다.
이후에 좀더 좋은 화질의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블랙뷰에서 나온 DR380-HD 1채널 블랙박스를 구입하게 됐다.
 

박스 사진
어떤 제품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박스 정면이다.
 

측면 사진
 
제품의 스펙이 나와 있는데 아래에서 제품의 사양을 보도록 하자.
 

 제품의 사양
HD화질이며 최대 30fps, 전원은 12V 24V DC이다.
 

측면사진
명칭 및 제조사에 대한 정보 등이 나와 있다. (주)피타소프트가 제조사인데…처음에는 파타소프트인줄 알았다는…;;;
 

박스를 열었을 때
블랙박스가 땋 하니 나와 있는데 외눈박이 괴물같은 느낌이 든다.
 

패키지의 구성
본체, 시거잭, 메모리카드, 여유분 접작스티커, 케이블 정리대, 설명서, 제품등록 안내문, 센터 이전 안내문이 들어 있었다.
 

전면
 

반대편
저기 보이는 LOCK을 눌러서 본체를 거치대에서 빼낼 수 있다.
 

제품의 측면
AV OUT, DC In, 그리고 메모리 슬롯이 있다.
 

반대편
시거잭을 꽂아 제품을 작동시키면 불빛이 들어온다.
파란색, 초록색 등으로…그래서 차량 정면에서 보면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구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를 꽂은 후
메모리 용량이 8GB로 구매했는데…스펙상으로는 약 2시간 30분 정도 녹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메모리가 가득차면 오래된 영상부터 삭제가 된 후 다시 녹화가 이루어진다. 다른 블랙박스도 다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듯하다.
메모리카드는 매주 한번씩 포맷을 해야한다는데…메모리카드를 뺏다가 꽂는게 귀찮아서 그렇게 하진 않을 듯하다.
 
 
2채널 블랙박스도 많은데 나는 1채널 블랙박스를 구매했다. 그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블랙박스를 후방 블랙박스로 돌려서 사용하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전방에는 좋은 화질의 블랙박스가 필요할 것 같고 후방에도 화질이 좋으면 좋겠지만 프로비아 P200 시즌2로도 충분하고도 남을 듯 싶다.
 
지금 생각으로는 전방은 상시전원을 연결하지 않을 것이고(나중에 필요하다면 연결할 수도 있을거다.) 후방에는 시거잭 전원에 연결을 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블랙박스 연결 및 사용기는 다음을 기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