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HS80 개봉 및 사용기

컴퓨터로 언어공부를 하려고 하니 헤드셋이 필요했다.

그래서 검색을 통해 알아봤는데…앱코에서 나온 제품이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구매했다.

비싼거나 싼거나 거기서 거기란 말이 있어서 1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했다. 문제는 고장이 잘 나는가인데…일단이 가격이 저렴하니 고장 후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컴퓨터도 음악을 듣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주 좋은 헤드셋도 필요없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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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엔 제품의 사진과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다.

유닛이 귀를 완전히 덮는 제품이기 때문에 박스가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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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과 빨간색 두 종류가 있는데 나는 빨간 색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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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에는 스테레오 헤드셋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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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측면에서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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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본체와 제품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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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상 A/S 등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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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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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유닛이다. 왼쪽엔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마이크가 달려 있다.

그리고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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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는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고 만지면 말랑말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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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은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귀를 다 덮을만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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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선은 비닐로 덮혀져 있다. 그래서 위치를 조절하는게 좀 불편하다.

제조사에서는 단선을 막기 위해서 비닐을 사용했다고 한다. 확실히 쉽게 끊어지거나 그러진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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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성능도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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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다른 제품들처럼 헤드폰, 마이크 단자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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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마이크과 헤드폰 단자에 각각 꽂으면 된다.

 

사용해보니…

음질도 가격대비 괜찮고 마이크도 잘 된다.

귀를 다 덮기 때문에 차음성도 좋다.

또한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도 귀에 압박감이 적은 편이다.

 

다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마이크선이 비닐로 덮혀 있기 때문에 위치 조절하는 것이 좀 불편하다.

그리고 헤드셋의 볼륨 조절하는 컨트롤러가 왼쪽 유닛에 있는데, 손을 귀까지 올려서 조절하는게 은근히 귀찮게 느껴진다.

그래서 볼륨을 제일 크게 해놓고 컴퓨터로 소리를 조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