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사용하던 아이폰 5를 내가 사용하게 됐는데…

케이스가 없었기에 저렴한 것으로 구매했다.

머큐리 아이포켓 카드 범퍼 케이스인데…

6,800원에 구매했다.

투명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카드 슬롯이 있어서 최대  2장의 카드를 넣을 수 있다.

골드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고급스러원 보이지 않는다.

사실 판매중이던 아이포켓 카드 범퍼 케이스의 색상이 전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안쪽면에는 밋밋하지 않고 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케이스를 씌우면 보이지 않을테니…별 의미없어 보인다.

케이스는 내외부가 분리되는 형태이고 외부케이스를 다른 색상으로 교체가능하다.

외부케이스만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내부 케이스는 고무재질이기 때문에 핸드폰을 떨어뜨릴 경우에도 충격이 심하지 않을 것 같다.

한쪽면에는 진동과 볼륨버튼을 위한 공간이 있고 반대편은 밋밋하다.

 위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다.

아래쪽에는 스피커와 케이블, 그리고 이어폰을 위한 공간이 있다.

아이폰 5에 케이스를 씌웠다.

케이스를 씌우지 않았을 때보다 묵직한 느낌이 든다.

 진동을 위한 공간도 넉넉해서 검지손가락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케이스에 카드를 꽂아보았다.

최대 2장의 카드가 들어간다.

(2장의 카드를 넣으면 뻑뻑하다.)

손가락을 이용해 카드를 빼기가 쉽다.

 

머큐리 아이포켓 카드 범퍼 케이스를 사용해보니…

저렴한 가격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부케이스가 고무로 되어 있어 케이스를 빼거나 씌우기가 편하다.

뒷면에 카드를 수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하지만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카드를 좀 빼놓아야 한다.

케이스에 넣은 상태로는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케이스를 씌우지 않을 때보다 그립감이 좋고 무게감도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