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폰5에 사용할 외장배터리를 구매해달라고 해서 샤오미 외장 배터리를 구매했더니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들고 다니는 것보다 차라리 아이폰에 끼워서 사용하는 배터리 케이스를 사면 어떨까 싶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
배송은 한달 정도 걸렸다.
싱가포르 포스트로 발송됐고 우체국으로 도착했다.
검정 비닐에 쌓여서 도착했다.
검정 비닐을 벗겨보니 뽁뽁이(?) 비닐에 넣어져 있는 케이스가 보인다.
배터리 케이스의 정면이다.
뒷면이다.
옆면엔 볼륨과 진동을 위한 공간이 있다.
아랫면에는 이어폰과 충전을 위한 공간이 있고
위에는 전원버튼을 위한 공간이 뚫려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한 버튼과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불빛창이 4개 있다.
(100%, 75%, 50%, 25%)
윗 케이스를 살포시 당기면 분리가 된다.
아이폰을 홈에 맞께 끼우면 된다.
윗 케이스를 맞게 끼운다.
완전히 결합된 모습인데…
배터리 케이스를 끼우면 좀 많이 커보일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이폰이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볼륨, 진동 여부를 조절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다.
전원 버튼은 약간 속으로 들어가 있게 되어서 전원 버튼을 누르기가 약간 불편한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 전원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파란색 불빛이 반짝거린다.
그리고 충전이 잘 된다.
배터리케이스의 뒷면에는 아이폰을 거치할 수 있는 지지대가 있다.
거치대를 잡아당겨 세우면…
위의 사진과 같이 약 60도 정도로 아이폰을 세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을 거치한 후 영화를 본다던지 등의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원에 연결해보았다.
이 제품은 다행 8핀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폰 충전 케이블을 꽂으면 된다.
충전된 상태에 맞게 불빛이 반짝반짝 거린다.
충전도 잘 되는 것 같다.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를 사용해보니…
전용 케이스이기 때문에 아이폰이 들뜨거나 튀어나오는 일없이 사이즈가 딱 맞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다.
아이폰의 배터리가 없을 때 1번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외장배터리를 따로 들고 다니는 않고 케이스에 끼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비싸고
알리에서 구매하면 배송시간이 오래 걸린다.(무료 배송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