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XBox 360 컨트롤러 개봉 및 사용기

컴퓨터를 새로 구입한 후 지금까지 못했었던 FPS와 액션 게임을 하다 보니 아주 예전(거의 10년 전)에 컨트롤러를 사용해서 PC게임을 했었던 기억이 나서 인터넷을 검색해봤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XBox 360 컨트롤러를 많이 추천하길래 구입했다.

현재 다나X 사이트 기준 새 제품이 33,600원 정도이다.

소니에서 나온 듀얼쇼크 컨트롤러도 있지만 출시되는 많은 PC 게임이 XBOX 360 컨트롤러를 지원한다고 해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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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정면에는 컨트롤러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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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후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다.

케이블은 9피트의 길이(2.7미터)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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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서와 컨트롤러 본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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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롤러의 정면과 후면.

양손을 잡을 수 있게끔 손잡이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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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의 USB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컨트롤러 장치를 설치한다.

즉, 그냥 컴퓨터에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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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컨트롤러를 연결한 후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를 플레이하는 모습이다.

 

컨트롤러를 이용해보니…

액션 게임을 할 경우에는 마우스와 키보드로 게임을 하는 것보다 확실히 편하다.

그립감이 좋다.

컨트롤러에서 진동 기능이 있어서 손맛이 느껴진다.

마치 XBOX 360이나 XBOX ONE과 게임기를 통해서 게임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FPS 게임의 경우 타겟을 조정하는 것이 확실히 어렵다.(Sniper Elite의 경우)

무선이 아니라 유선이라 케이블이 걸리적 거린다.

 

책상의 모니터는 사이즈가 작아서

다음에는 안방의 TV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게임을 해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