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2011/10/4)

  요즘 말 많은 영화 ‘도가니’ 책이 실제의 절반, 영화는 책의 절반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주 심하게 표현된 건 아닌 듯 했다.   하지만 정말 문제가 많았던 사건이었던 것은 확실해보인다.   마지막 부분 농성하면서 구경하는 사람들…   나도 그 사람들 중의 한명이었다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 2004년에 프랑스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체포되어 약 2년 간 감옥 생활을 한 주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대사관 직원들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영화에서 어느 정도 과장한 부분도 없진 않겠지만… 또 직원들이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실제 2004년에 사건이 발생했고 재판이 벌어지기까지 2년에 […]